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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2011년 나카자와 마사토모 니코니코 동화 낭독라디오 ①

무기력한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









무기력한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


음.. 동북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 음성은 1분정도로 보냅니다. 휴대폰에서도 들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음.. 여러분 모쪼록 뜨겁게 해주세요. 목소리를 모아주세요. 소리도 온도도 물결입니다. 

그 물결이 더해지면 더욱 더 뜨겁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말밖에 하지 못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이 괴로운 것들을 이겨내서 극복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이런 말밖에 없습니다만, 여러분에게 따뜻한 무언가를 전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서,극복해 나갑시다!



죄송합니다.. 이런 안전한 곳에서.. 힘내세요....



어쩌먼 무엇인가를 수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혀 현실적이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격려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음... 부디 여러분, 댁에서 따뜻하게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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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의 스프, 안개의 마을






 









1. 스웨덴 민화 - 못의 스프 (くぎのスープ)

심술쟁이 할머니가 사는 집에 한 여행자가 찾아오고, 할머니는 마지못해서 재워주기로 하지만 여행자는 못을 하나 꺼내 못하나로 맛있는 수프를 끓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호기심이 생긴 할머니는 물을 끓이고 남자는 수프를 끓이는척 하면서 여기에 밀가루를 넣으면 더 맛있게 끓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할머니는 욕심에 밀가루를 꺼내주고, 남자는 하나하나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재료를 말합니다. 우유, 양파, 고기까지!!! 결국 맛있는 수프로 따뜻하게 속을 채울 수 있었다는 이야기.

















2. 일본의 민화 - 안개의 마을 (きりの村)

안개가 자욱한 산 속의 작은 마을 이야기. 안개 너머의 세계외 인간의 세계가 이어지는 환상적인 이야기로, 치에가 부르는 노래의 목소리는 아름답게 마을에 울립니다. 어느날, 치에에게 낯선 소년이 나타나 늪에 초대를 합니다... 이세계(異界)에 살짝 숨어 들어가 신비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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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의 블로그를 역행하다가 발견.

니코니코 계정 아이디 역시 본계가 아니어서 쉽게 찾지 못했던 것 같음.


처음엔 대지진과 관련된건지 모르고.. 동화 낭독 먼저 들어서 우와!!! 했다가 블로그 글이나 인트로 음성을 집중해서 듣기 시작하면서 반성 모드.


특히 인트로 음성에서 느껴지는 나카자와 마사토모의 불안의 목소리와 그 속에 자리한 의지와 응원, 노력이 느껴져서 숙연해졌다.


인트로 제외하고 총 16편의 낭독파일이 있고, 계정때문에 하루에 3개까지밖에 못올리므로..

일단 처음은 2개만 올리고 나중에 몰아서 올릴예정.



대지진과 관련된 일본정부의 대응과는 별개로. 재해를 입은 많은 분들. 응원합니다.